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의 동사 (문단 편집) == 기타 == '따르다', '만나다', '반대하다', '도발하다' 등 몇몇 동사들은 한국어에서 자동사와 타동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사이며, '가다', '날다', '떠나다', '오다'와 같은 이동동사들은 '제한타동사(制限他動詞)'로도 불리며 국어학계에서 유명하다. '여행을 가다', '회사를 가다', '하늘을 날다', '맞춤법을 따르다', '세상을 떠나다', '그를 만나다', '차를 [[타다(동사)|타다]]', '규정을 반대하다', '사람을 도발하다'처럼, 타동사처럼 쓸 수 있다. 부사격 조사가 자동사 앞에서 생략된 것인데 목적격 조사가 타동사 앞에서 생략된 것으로 오해된 듯하다. 이런 동사들은 일반적으로 피동문에 '여행이 가지다', '회사가 가지다', '하늘이 날아지다', '맞춤법이 따라지다', '세상이 떠나지다', '그가 만나지다', '차가 타지다', '규정이 반대되다', '사람이 도발되다'처럼 써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고 능격동사인 것도 아니다. '닮다', '사랑하다' 등 몇몇 동사들은 자동사로는 쓰이지 않으나 '그가 닮아지다'(그를 닮다), '그가 사랑되다'(그를 사랑하다), '그가 죽여지다'(그를 죽이다)처럼 쓰이지 않으며,[* 단, '사랑하다'는 '사랑받다'로, '죽이다'는 '죽임당하다'로 쓰이기도 한다.] 보조사 '가/이'가 쓰이지도 않아 '하늘이 날고 싶어', '세상이 떠나고 싶어',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중2병이 사랑하고 싶어]]'처럼 쓰이지도 않는다. 곧, 완전한 타동사는 아닌 셈이다. 반대로 타동사가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 문서의 몇몇 내용에도 쓰인 '[[새로움에 호소하는 오류와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 등 용어처럼, 특정 상황에서 자동사처럼 쓰이기도 한다. '호소하다'는 목적어를 삼는 타동사로, 해당 문장을 다르게 바꾸면 새로움/전통에 오류를 호소하는 것이 된다. '향하다^^「2」^^'는 특히 '[[한국어/불규칙 활용]]' 문서의 '사실상 불규칙 활용' 문단에 적힌 것처럼 활용에 따라 자동사이냐 타동사이냐를 달리하는데, 타동사일 때는 '~가/이 향해지는'으로 쓰이기는커녕 '~를/을 향하여(서)', '~를/을 향한'으로만 쓰이며, 이런 표현 자체가 문법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위하다', '통하다' 등도 마찬가지.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가다'와 '오다', version=24, paragraph=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